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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 '이달의 방문코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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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세계유산축전고창
  • 조회
  • 8회
  • 작성일
  • 2025-08-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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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는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 방문객에게 무료입장이나 숙박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으로, 매월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해 무료 또는 할인 입장, 숙박 및 교통 할인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 길과 76거점으로 구성된 총 10개 여행코스다. '이달의 방문코스'는 10개 코스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코스별로 나눠 지정했다.

이달의 방문코스로 정해진 코스는 4월 '왕가의 길', 5월 '소릿길', 6월 '관동 풍류의 길', 7월 '백제 고도의 길', 8월 '설화와 자연의 길', 9월 '산사의 길', 10월 '선사 지질의 길', 11월 '천년 정신의 길' 등 8코스다. 지정되지 않는 코스는 '가야 문명의 길'과 '서원의 길'이다.

이달 방문코스 '왕가의 길'은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까지 2코스가 있다.

이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가의 길' 인근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3개 이상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도장을 찍은 체험객 1000명은 4대궁과 종묘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달 10일과 20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5월 '소릿길'은 고창판소리박물관-국립무형유산원-남원광한루원-필봉농악전수관을 잇는 1코스와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우수영국민관광지를 잇는 2코스로 준비됐다.